2009년 04월 26일
공지 Ver 1.1 & Wish List

공지 

   처음 방문하시는 분은 방명록에 흔적을 남겨주세요.

   사진은 마음대로 가져 가셔도 좋으나 가족사진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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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List
by 택씨 | 2009/04/26 07:21 | 방명록 | 트랙백 | 덧글(6)
2008년 07월 05일
동해안 강릉이남 - 고개(8)
     강릉이남의 고개는 참으로 길이 멀고 힘들고...... 다니는 차도 없어요. 그러나 강원도의 오지를 가는 느낌과 구불구불 가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고개를 넘어가고 나면 만나는 곳도 강원도와 경상도의 오지에 해당되는 곳이지요.

     먼저 삼척에서 넘어가면 '백복령'을 넘어 정선으로 가게 됩니다. 그 아래에는 도계를 통해 태백으로 넘어가게 되지요.(여기는 고개 이름을 못찾았어요) 그 다음은 울진에서 '불영계곡'을 거쳐 봉화-영주로 넘어가는 길이구요. 네 번째로는 평해(백암온천)에서 '구주령'을 넘어 영양으로 넘어가는 길이지요. 그 아래는 영덕에서 '황장재'를 거쳐 청송-안동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물론 이 외에도 여러 갈래의 고개길들이 있으며 이 중에는 포장되지 않은 고개도 많아 가끔 오프로드를 즐기는 분들이 찾아다니는 길이 있기도 합니다.

     백복령은 삼척에서 정선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며(옥계에서도 가능함), 우리들에게는 된장담그는 첼리스트 아주머니의 고개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유홍준선생의 글에 부인되시는 분이 강원도분이시고 '금바위'라는 별칭을 이용해서 연애에 성공했다는 얘기가 나오지요. 그리고 강원도 사람들은 산을 밭삼아 살아간다는 얘기도 나오죠. 이 백봉령을 지나가보면 아아.... 감자로 연명할 수 밖에 없는....., 산이 밭이 된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지요. 백봉령을 지나는 국도는 42번 국도입니다.

     * 백복령을 올라오면 이렇게 겹겹이 쌓인 산을 볼 수 있어요. 단순히 산이 아닌 산맥이란 느낌이 들지요. 더구나 여기는 백두대간의 맥을 잇는......

     * 이런 산을 구불구불.... 뱀처럼 돌아 돌아 올라오는 길입니다.
    * 이렇게 정상근처로 오면 구름과 차가 함께!!! 오른쪽에 보이는 밭을 보면 산이 밭이 되는.....
       (간혹 이렇게 구름을 지나가면 전생이 생각나서 쿵푸라도 배워야 될까봐요.)
     * 정상 근처에서 본 찔래입니다. 순박하지만 깜찍하고 우아한 느낌이 드는 꽃이지요.


       * 백복령을 넘어 오면 이렇게 산골에서 밭을 일구고 사는 마을을 만날 수 있지요.
     * 이 동네에는 이런 소나무들도.....

     * 정선으로 오는 길에 있는 임계의 풍경입니다만 예전에 설경으로 올려 드린 사진과 비교를.....
       설경의 모습은 여기....

   불영계곡쪽은 계곡이 하도 좋아서 고개가 별로인 것 같습니다만 역시나 동해안의 고개의 특성을 지니고 있지요. 더구나 지나오는 길에 배우자분이 좋아하는 자작나무 숲도 있어 꼭 잠시 쉬어갑니다.
     * 고개를 넘어오면 곳곳에 작은 계곡이 숨겨져 있어 다음과 같은 풍경도 보여주지요.

     * 마지막으로 시원한 구름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by 택씨 | 2008/07/05 08:45 | 주말여행 | 트랙백 | 덧글(1)
2008년 07월 04일
전생체험의 결과는....

아스트랄계에서 추출한 당신의 전생 정보 내역을 분석해본 결과,

당신은 중원 낙양 에 살았던 무림인이 습니다.

그 당시에, 당신은 낙양 에서 풍류를 즐겼 었습니다.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총명한 여인을 아내로 맞이할때 이고,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불행했던 때는, 배를 타고 강을 건너던 중 품에 있던 금덩어리가 강 으로 떨어졌을때. 였으며,

당신의 죽음은, 주화입마로 인해 몸이 무너지며 사망하며 이루어졌습니다.

은밀한 전생체험 : http://blcat.kr/@/lif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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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보면 뭔가 지금의 생활과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있군요;;;
금덩어리가 강에 떨어진 것은 고사성어 같아서 웃음이 나왔어요.
주화입마라니..... (다시 무공을 익혀야겠어요!!!!)



     위의 사진은 안면해수욕장입니다.
by 택씨 | 2008/07/04 12:38 | 일반 | 트랙백 | 덧글(2)
2008년 07월 03일
모처럼의 점심회동
   강남으로 이직하신 H님을 졸라서 어제는 점심회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려 퓨젼일식!!!

   참석하신 분들은 동안(童顔)이어서 다시 한 번 감탄을..... 그 이미지는 다음과 같아요.





   * 그러나 시간에 쫒기는 직장인들만 먼저 장소에 나타났다는 사실.....
by 택씨 | 2008/07/03 19:00 | 일반 | 트랙백 | 덧글(6)
2008년 07월 01일
동해안 강릉이남 - 불영계곡(7)
     강릉 이남의 동해안을 낀 계곡은 정말로 좋아요. 그 중의 첫번째는 울진에서 영주로 넘어오는 불영계곡이구요, 두번째는 삼척에서 올라가는 무릉계곡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를 나누는 기준은 순전히 운전을 좋아하는 저의 기준입니다. 하하하.

     불영계곡은 우리나라의 그랜드캐년이란 이름이 붙을 만큼 계곡이 길고 절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불영계곡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계곡에 있는 불영사 때문인데.... 절 앞의 연못에 부처상이 비친 '佛影'의 전설 때문입니다.실제로 계곡을 걸어 올라가면서 구경을 하면 절경을 많이 볼텐데, 의외로 계곡이 길고 험한 산을 올라가느라 제대로 구경하기란 상당히 힘이 듭니다.

     *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불영사의 연못.
     * 불영사를 들어가는 곳의 절벽

     불영계곡은 깎아 지른 듯한 절벽과 그 절벽을 디디고 올라선 소나무와 계곡을 가로지르는 맑은 물이 잘 조화되어서 구경도 하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지요. 이 계곡은 고개를 넘어갈 때까지 계속되어 운전하면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그러나 서울에서 가기가 너무 멀고(강릉에서 무려 2시간 이상 내려가야만 울진에 도착;;;), 고개를 넘어가서도 영주까지 3시간 정도는 가야만 하므로 운전자가 너무 힘들어요. 그러나 1박을 하기도 힘들어 매번 여행계획을 짤 때 고민스럽게 만들지요.


     * 여름철에는 이 계곡이 놀러온 사람들로 가득 가득합니다.

     * 불영계곡을 올라가는 길에 2곳의 휴게소가 있어요. 정식 휴게소는 아니구요, 정자와 커피 트럭, 주차할 공간 등을 갖춘 휴게소입니다. 물론 경치를 제일 잘 볼 수 있는 곳이긴 하지요. 사진에 잠시 보이듯이 계곡 바로 옆으로 길이 계속 이어져 있어요.
     * 매번 소나무를 제대로 찍고 싶은데..... 실력이 미치지 못해서 죄송해요.
by 택씨 | 2008/07/01 11:54 | 주말여행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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