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강릉북쪽 - 낙산 일출(2) by 택씨


   양양 낙산에서의 일출입니다.
낙산은 양양시내에서 속초쪽으로 치우쳐 있으며 그래도 동해안 바다를 보고 숙박을 하기에 제일 시설이 좋은 곳입니다. 콘도도 깨끗하고... 관광지처럼 조성도 잘 되어 있어요. 그리고 국내 3대 관음도량인 홍련암이 있지요. 낙산사의 화재는 몇 년 전 전국민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든 화재였지요. 그 때의 실패를 교훈삼아 제대로 외양간을 고쳤으면 남대문도 화마를 피했을지도 모르는데....

   저희들은 동해안은 화재 이전에 10번 이상 다녀서 7번국도를 타고 속초쪽으로 갈 때마다 다음 기회에 와서 보자고 한 덕에 낙산사 화재 이전에 보지를 못했지요. 뒤늦게 화재 현장만 둘러 보고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몰라요. 기회가 닿으면 그 때 잡아야 한다고....

   동해의 바다물에서 솟아오르는 일출은 삼세의 공덕이 있어야 한다고 할 만큼 보기가 어렵지요. 그나마 이 정도의 일출을 본 것만 해도 상당한 공덕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구한 전생은 생각도 하기 힘들지만요....)



   * 이 때가 추운 겨울이었는데 해뜨는 것을 보다가 어느 정도 뜨니까 모두 춥다고 차안으로 도망을 가버렸어요. 그래서 일출을 끝까지 봐야지 그런게 어디있냐고 했더니... 나중에 사진찍은 것을 보면 되니 사진 잘 찍어서 오라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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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마리아 2008/04/17 21:15 # 답글

    오와~~ 너무 멋져요.
    저도 일출 찍겠다고 노력은 몇 번 해봤는데 저렇게 태양을 제대로 찍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요.
    정말 날씨운과 사진찍는 기술과 장비가 모두 갖춰져야 저런 멋진 일출사진이 찍히는 것 같아요.
    히히 태그가 '마리아님때문에' 히히히히~~
  • 택씨 2008/04/17 22:33 # 답글

    마리아님 / 정말 날씨운이 따라 주어야 하지요.
    푸켓의 바다를 보니 그만.....헤헤.
  • 2008/04/20 01:3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택씨 2008/04/21 08:37 # 답글

    비공개님 / 제가 본 일출 중에서는 제일이었어요.
    용어에 대해서는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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