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1일
연꽃 구경 - 양수리(3)
   원래 양수리에는 북한강변 쪽으로 형성된 못이 있어

그 곳의 연꽃이 유명했지요. 그 위치는 2곳으로 현재 세미원이 있는 앞쪽에 못과 두물머리 앞의 양수리 시장이 있는 곳에서 북한강변을 따라 올라가는 길쪽으로 조금만 가면 철길을 지난 아래 편에 연못에 연못이 유명했지요.

   십 여년 전에 직장동료가 아침에 일찍 두물머리에 가면 연꽃이 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서 종종 방문을 한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저도 실제로 연꽃이 피는 소리를 듣지는 못했습니다만, 그 분위기가 너무 환상적이고 멋있다고 말로만 전해들었습니다.

   지금은 그 곳의 연꽃은 모두 철거되었으면 아마 일부 조금만 남아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미원에서의 사진에서 연꽃의 열매인 연밥( or 연실 )의 사진은 제외했는데.... 최근의 엽기 사진이 연상될 것 같아서 빼버렸습니다만, 연실은 한약으로서의 효능이 뛰어나다고 하더군요. 저희들 어릴 때는 그냥 동네에 핀 연밥을 마구 따먹었는데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경우 치료제로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연잎은 잘게 잘라서 연잎차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런 연못이나 미나리꽝이 아닌 논에 기르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군요.

     * 실제로 연못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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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택씨 | 2008/05/11 16:18 | 주말여행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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