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3일
건망증의 다음 단계
   11일은 모처럼 곱창번개를 하였지요. 이는 수개월 전부터 F님과의 약속에 따른 것으로 개블리에서 수차 공지를 하였으나 결국은 조촐하게....배부르게 마감이 되었습니다.

   그날 대화 중에 소지품을 잊어버리고 나가는 것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디지털치매와도 일부 관련이 있고, 세상이 점점 정보의 홍수가 되어가는 것에 대한 악영향일 거라는 분석도 했습니다.

   그러나 건망증의 다음 단계로는 '냉장고에서 뭘 꺼낼려고 냉장고 앞에 섰는데.... 가는 동안 잊어먹고 문을 열었을 때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는 단계라고 하니 모두 수긍하는 분위기.....

   손에 들고도 그 물건을 찾는 고사가 문득 떠올랐어요.
by 택씨 | 2008/06/13 08:59 | 그냥 생각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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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에이왁스 at 2008/06/13 10:58
곱창번개... ㅎ
회사 앞이 교대곱창라인이라...가끔은 갑니다만, 제 기억에 최고는 사당동 LA곱창이었어요.
요새는 예전만 못하더군요.
Commented by 택씨 at 2008/06/13 11:40
에이왁스님 / 저는 최고가 '당산원조곱창'입니다.
저희 집에서는 가족이 3개월에 한번씩은 꼭 가지요.^^
Commented by 페리체 at 2008/06/13 12:48
곱창 맛있게 잘 먹었어요 ^^ 제가 어쩌다보니 전날 밤을 거의 샌 상태로 나가서 좀 멍하게 있었어요.
다음에 또 기회되면 뵐게요-

태그는 제 남자친구님 얘기인가요 ^^;;
Commented by 택씨 at 2008/06/13 13:49
페리체님 / 정말로 저도 편하게 잘 먹었어요.

테그는 두 분 다 해당!!!!
Commented by 나츠메 at 2008/06/13 13:43
짜르방이 심금을 울리는 군요. 흙흙 야옹이 하나 기르고 싶어...... ㅜ.ㅠ
Commented by 택씨 at 2008/06/13 13:49
나츠메님 / 냐옹이;;;
실상은 너무 힘들어요.
Commented by digression at 2008/06/14 02:19
크.. 반가웠습니다. 곱창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Commented by 택씨 at 2008/06/14 22:00
digression님 / 저야말로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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