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월광 by 택씨


     바람소리님이 piano명곡 100곡을 소개하는 것을 보다가 월광이 있는 것을 보고 예전 생각이 나서 포스팅....

     논문을 준비하는 와중에 클래식 기타에 빠져서 하루에 2 ~ 3 시간씩 기타를 끼고 있었던 기억이 났어요. 기초를 배우고 연주기법을 배우는 단계로 넘어가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연주한 다음엔 갑자기 의욕이 줄어서 뜸해진 와중에 기타로 연주한 월광곡을 듣고 감격을 해서 연주를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악보를 구하고 파지법을 연습했더니..... 파지와 속도를 맞추지 못해서 일주일 동안 연습하다가 그만 둔 적이 있었어요. 참으로 쉽게 보였는데 원래 곡이 피아노 곡이어서 그런지 기타로서는 좀 힘들더라구요. 시간이 좀 더 많았으면 연습량을 늘려서라도 돌파를 했을텐데.

     그러고 결혼 후에는 기타를 잡지 못했으니 앞으로 시간이 좀 더 생기면 도전을 해봐야겠어요. 



    유튜브의 힘을 빌어서 월광연주곡을 올려요.



덧글

  • 바람소리 2009/04/25 22:34 # 답글

    와 좋아요. 냐하핫~
    연습 하셔서 꼭 해주세요~
  • 택씨 2009/04/25 23:23 #

    바람소리님 / ㅎㅎㅎ. 아직도 연습할 분위기는 되지 못해서.... wish list에 넣고 생각만 하고 있어요;;
    수년 내엔 가능할 거라고 생각해요.
  • aynilove 2009/04/26 14:58 # 삭제 답글

    오. 알함브라 궁전 클래식 기타로 들으면 완전 멋지죠. +_+
  • 택씨 2009/04/26 19:22 #

    aynilove님 / 기타 연주곡으로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 베리배드씽 2009/04/28 15:27 # 답글

    월광 이렇게 들으니 색다른 느낌~피아노로 친 월광은 굉장히 애절한데 기타로 연주한 건 가을바람처럼 쓸쓸하네요.
  • 택씨 2009/04/28 16:47 #

    베리배드씽님 / 원래 피아노곡의 느낌이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기타로 편곡하려니 파지법이나 이런 것 때문에 조금은 안맞는 듯 싶어요.
    저도 너무 쉽게 보고 도전했다가 완전히 밀려난거죠;;
    그 전에 Bach의 etude나 도전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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