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호 by 택씨







올봄은 비가 적당히 잘 내리는 듯.
모처럼 금계호도 적정수량을 유지하는 것 같아요.

농사는 사람이 짓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지어준다는 말이 딱 들어맞음.
적당한 시기마다 이렇게 비를 내려주면 뿌린 씨앗도 자리를 잡을 수 있고 
새싹도 무럭무럭 자랄 수 있으니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몰라요.

비 한방울, 햇볕 한 줌, 바람 하나도 소중하고 또 소중해요.
이에 비하면 사람은 자신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걸까?
사람의 의지 하나만 해도 커다란 결과를 가져올텐데....

201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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